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
더 현대백화점 2주년 특별전으로 다비드 자맹 전시 :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후기를 써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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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JAMIN (다비드 자맹)
다비드 자맹은 1970년 11월 24일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님므에서 태어났다.
1996년 영국의 아트 월드 갤러리의와 작업을 시작하 ㄴ뒤 애호가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 단숨에 촉망받는 작가가 되었다. 2013년부터는 프로방스 근처의 위제스로 영구이주하여, 프로방스의 태양아래서 안정을 되찾아 강렬한 색감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2012년 예술의전당의 첫 개인전 <데이비드 자민 : 내면 세계로의 여행>을 통해 한국 대중과 소장자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첫 번째 여정 : 프로방스의 작업실
다비드의 현재 작업실이 있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근처의 위제스에서 그린 작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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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다비드 자맹 작품 중 제일 먼저 접한 작품은 '6월의 올리브나무' 작품이였어요.
보자마자 안정감이 드는 색감과 붓터치 뭐야.... 너무 좋잖아............
보자마자 작품에 빠져들게 되었어요!!
작품 년도를 보게되면 모든 작품들이 20년도부터 작업한 작품이더라구요!! (작품을 보면서 작업뇌가 꿈틀꿈틀...)
두번째 여정 : 자유로운 멋쟁이
다비드가 작품 활동을 하는 동안 가장 오랜 시간 탐구해온 캐릭터라고 해요. "댄디 보이"
댄디들은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해석된 모습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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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역동적..... 작품이 움직이는 것처럼...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이였어요!!
색감은 뭐 .. 말할것도 없이 너무 내 스탈!!!!!
필자는 에곤쉴레를 좋아해서 대학생때 에곤쉴레 자화상을 그려보기도하고 했엇는데.... 다비드 자맹 작품을 보자마자 끌렸던 이유가
에곤쉴레 작품이랑 비슷해서 끌렸던 것 같아요.
인물의 느낌과 색감과 붓터치 기법이 에곤쉴레랑 많이 닮아있더라구요. (너무 좋아....)
세 번째 여정 : 너와 나의 소우주
다비드 자맹이 새로 창작해낸 내면자화상을 만나러 내면 세계로 떠나봅니다.
내면성찰과 자화상을 합친 내면자화상라는 말을 떠올렸고, 사람 내면의 감정을 외적인 부분으로 녹여내 표현한 인물의 초상을 그려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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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자화상을 그린거라 그런지..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마지막에 다비드 자맹 영상을 보게되면 드라이로 말리면서 작업을 하더라구요. 그만큼 최신 작품을 더 많이 볼수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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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작품 앞에서 한참을 서 있었네요 ㅋㅋㅋㅋㅋ
네 번째 여정 : 경의를 바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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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정에서는 다비드 자맹이 선배 예술가에게 받은 영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그림들을 선보였다고 해요.
특히 빈센트 반 고흐를 가장 존경하고 있는 화가라고하는데요.
강렬한 색감과 다비드 자맹의 색깔로 재해석했다고 해요. 요 작품은 필자의 프사배경으로도... 자리잡은 ㅋㅋㅋㅋㅋㅋ
색감 진짜 너무 잘쓰는거 아니냐공...
다섯 번째 여정 : 한국의 별
다비드가 한국의 관람객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오직 더 현대 전시만을 위해 제작된
한국의 유명인물을 그렸다고 해요.
이 부분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 ㅜㅜ
김연아, 손흥민, 김연경, 윤여정, 박찬욱을 주제로 그렸는데 그려진 당사자들은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 :)
여섯 번째 여정 : 내 마음속 안식처
다양한 여정을 마치고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와 주변을 둘러싼 환경을 다룬 작품이라고 해요.
다비드의 아이들이 영감이되어 그려진 작품들도 있다고 해요. (너무 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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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그렸는데 압도적.... 또 요작품 앞에서 한참을.... 서 있었네요 .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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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비드 자맹 :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전시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어요.
실제로 보면 더더더더 감명받고 놀랄 것 같아요.
더 현대에서 4월27일까지 한다고하니 더 현대 갔을때 접해보세요 :)
추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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