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DDP - 장 줄리앙 전시 <그러면, 거기>

안녕하세요 👋
주말에 날씨도 좋고해서 오랜만에 동대문 DDP 전시회 다녀왔어요.
DDP에서는 장 줄리앙 : 그러면,거기 전시를 하고있어요🙃

관람 정보
DDP 디자인 전시관 2F
22.10.1 - 23.1.8
전체관람가
관람시간
월 - 일 10:00~20:00 (휴관일 없음)
(19시 입장마감)

장 줄리앙 전시는 입장표부터 입구, 출구까지 작가의 드로잉으로 되어있어 재밌었어요.
사진촬영도 자유로워서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으면 촬영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100권의 스케치북 코너

작가는 스케치북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인상적인 순간을 즉흥적인 스케치로 기록을 했는데 100권에 이르는 경지까지… 👍🏻

100권의 스케치와 함께 벽면에 그려져 있던 그림들은 작가가 직접 그린거였더라구요….
역시 아티스트 👍🏻👍🏻

드로잉 코너

장 줄리앙 작가의 드로잉 700여점이 전시된 공간이예요. 와…. 진짜 순간순간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라는 생각을들게하고 3면의 벽면이 꽉차 더 압도적이였어요.

프린팅 코너

필자가 제일 좋아했던 코너이기도 했어요💕
컬러도 참 잘뽑아요.. 음식을 사먹는데 혀에 고기부위?처럼 표현한다던가 강아지가 주인을 목줄을 묶어 데리고 다니는 생각이 ㅋㅋㅋㅋ 일상생활에 있는 행동을 조금만 바꿧을 뿐인데 재밌네요 ㅋㅋㅋㅋ

페이퍼 피플 공간

페이퍼 피플이 가득한 공간이였어요ㅋㅋ
표정과 행동이 다 다르고 한쪽 벽면에는 거울도 있어 같이 사진찍어도 재밌어요 :)

장 줄리앙 작가.. 회화 작품도 있어요 !!
못하는게 없는 작가님.. 아티스트 ❤️

작가님은 바다도 많이 그리고 서핑에 대해서도 많이 그리시더라구요.
파도치는 바다를 담아놓은 작품.. 그림만 봐도 바다를 보는 것처럼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였어요.

마지막 감사 인사까지 … 작가의 손길 👍🏻👍🏻

드로잉 전시보고나니.. 옛날 대학시절 작업하던 생각도 나고 필자도 작업하고 싶은 마음이 뿜뿜..ㅋㅋㅋ
(필자는 .. 서양화 전공을 했…..언제적? ㅋㅋ)
신선하고 너무 재밌고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갈수 있는 전시였어요👍🏻



https://naver.me/5zotT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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